올해 역대급 ‘슈퍼 엘니뇨’ 영향, 2027년 지구 기온 사상 최고치 예상

출처 : 동아사이언스

링크 : https://www.dongascience.com/ko/news/79096

요약 : 2027년에 지구 기온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수 있다는 예측, 즉 ‘슈퍼 엘니뇨’ 전망이 나왔다. 엘니뇨는 열대 태평양의 온도와 바람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자연 기후현상을 의미한다. 특정 감시 구역인 태평양 중앙부 주변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상태가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선언된다. 올해 6월에 형성된 엘니뇨는 빠르게 강해지고 있으며, 해수면 온도 정점이 기존 최대 기록인 2015∼2016년보다 약 0.8℃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엘니뇨가 방출하는 열과 지구 온난화가 결합하여 2027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될 수 있으며,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7℃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미국 해양대기청과 비영리 연구기관이 언급했다. 엘니뇨는 폭염, 가뭄, 홍수, 산불 등 심각하게 생태계를 파괴한다. 1990년대 엘니뇨가 약 8,359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낸 것처럼, 이번 엘니뇨가 현재 예측대로 전개된다면 그보다 큰 약 1경 원 규모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17세기에도 매우 강한 엘니뇨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번 엘니뇨를 역사상 최대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초강력 엘니뇨가 인간이 유발한 온난화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도 아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내 생각 : 지구 온난화와 결합한 슈퍼 엘니뇨가 막대한 경제적·생태적 피해를 예고하는 만큼, 기후 위기에 대한 전 세계적인 선제 대응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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