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8일 주간일기

지영's 지식의 정원

이번 주에는 가족과 함께 백화점에 가서 맛있는 고기도 먹고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나가기 전에는 긴바지를 입고 싶었지만,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뜨거워서 결국 반바지를 챙겨 입었다. 백화점에서 옷을 구경하며 상의 몇 벌을 샀고, 중간에 레고 매장이 보여서 가볍게 구경이나 해볼 겸 들어갔다.

처음엔 딱히 살 마음이 없었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생각이 싹 바뀌었다. 여러 레고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 레고들에 눈길이 갔다. 가격은 제법 비쌌지만, 평소 매체에서 자주 접하며 이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라 살까 말까 고민이 됐다.

그러던 중, 다음 주에 나와 동생의 생일이 있는 걸 떠올리신 아빠가 미리 생일 선물을 사주겠다며 흔쾌히 고르라고 하셨다. 덕분에 정말 감사하게도 원하던 레고를 얻을 수 있었다.

집에 오자마자 동생과 신나서 레고를 꺼내 조립하기 시작했다. 어릴 때는 뚝딱 빠르게 만들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하려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중간에 엄마와 아빠까지 합세해 온 가족이 함께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다. 다 만들고 나니 정말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다. 완성된 레고는 내 방 책상 한쪽에 예쁘게 전시해 두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동차 레고 시리즈를 더 모아보고 싶다.

다음 주에는 서점에 가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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